통도사성보박물관은 韓·印교류기념과 불기 2565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금란가사(金襴袈裟)> 친견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자장율사(慈裝律師)가 623년 당나라로 유학을 떠난 후 오대산(五臺山)에서 문수보살의 현신을 만나 석가모니 가사 한 벌과 발우 하나, 정골사리와 치아사리 등을 받았으며, 금란가사는 643년 선덕여왕의 요청으로 귀국하면서 통도사에 전래되던 것입니다.

금란가사가 봉안되어 있는 통도사는 팔만대장경을 모신 법보사찰 해인사, 보조국사 이래 16국사를 배출한 승보사찰 송광사와 함께 삼보의 으뜸인 불보사찰의 사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 일시 : 2021년 05월 16일(일) ~ 05월 19일(수)

● 장소 : 통도사성보박물관 1층 중앙홀 괘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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