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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청색의 암막새로 막새면을 2단으로 구성하고 가장자리를 종선의 돌선으로 둘렀다. 막새면의 상단 양측면에 귀목문(鬼目文)을 배치하고 내부에는 세로줄로 구획하여 문자를 새겼다.
「강희오십삼년갑오사월일영산급개와대시주통신감통이□편수청윤성행공우준별좌도인대원화주청인정안낭일치원(康熙五十三年甲午四月日靈山及盖瓦大施主通信甘通以□片手淸允性行供盂俊別座道人大源化主淸印正眼朗日致源)」이라는 명문이 있어 강희53년(1714) 1월에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고, 기와 제작자인 편수가 언급되어 있어 기와의 발달사를 연구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단서를 제공해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