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형을 이루는 회청색 경질계(硬質系)로 표면은 정연하며 단단한 상태를 이룬다. 중앙에는 관통(貫通)된 삼각형을 두었으며, 각 모서리의 처리수법은 비교적 예리한 상태를 이룬다.
표면이 소문(素文)으로 처리된 이 삼각전(三角塼)은 특수전(特殊塼)의 일종으로서 주로 모서리를 마감하는 부재로 사용되었을 것이다.
태토(胎土)와 표면의 경도 등을 감안한다면, 제작 시기는 통일신라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