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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영산회상도와 영산회상탱은 같은 불화입니다. 문화재청에서 통도사에 발부한 국가지정문화재 지정서에는 지정일자가 2002년 10월 17일로 되어 있습니다.
2) 도(圖)와 탱(幀)의 차이는 지금까지 여러가지로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먼저 도는 말그대로 그림을 뜻합니다. 불화는 채색 안료를 이용한 그림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무슨무슨 도, 혹은 화(畵)라고 부릅니다.
다만 불화는 일반 그림과는 달리 종교적인 그림이고 원래 목적이 법당의 벽에 걸어 놓는 것이기 때문에 걸개그림이라는 의미에서 탱 자를 씁니다. 그래서 불화를 다른말로 탱화라고 부릅니다. 탱화란 걸래그림이란 뜻이죠.. 티베트에서는 걸개그림을 탕카라고 부르는데, 일부에서는 고려말 티벳불교가 들어올때 이 음이 그대로 쓰여져 탱화가 탕카에서 음을 빌려 왔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탱자를 한자로 쓰면 정(幀)으로 쓰게 되는데 읽을때는 정 이아니라 탱으로 읽어야 합니다. 다만 걸개그림중에서 일반인을 그린그림은 영정이라고 부릅니다.
2. 조선시대 3대 화사는 의겸, 임한, 유성 화사를 말합니다.
3. 개산조당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절에 그 절을 창건한 스님을 모시는 전각이 있습니다. 통도사도 마찬가지로 통도사를 창건하신 자장율사의 영정을 모신 전각이 개산조당입니다.
그리고 개산조당의 현재 현판은 일제강점기에 통도사 주지를 지낸 구하(九河)스님이 쓰신 것으로 그 왼쪽 하단에 있는 것은 구하스님의 도서로 2개가 찍혀 있는데, 하나는 구하스님의 호인 축산(鷲山), 하나는 김구하인(金九河印)이라는 2개의 도서입니다.
앞으로도 통도사박물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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