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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8일부터 31일 까지 3박 4일간 일본 관서지방 불교문화유적답사가 있었습니다.
주지스님의 큰 지원과 박물관장 스님, 부관장 스님의 배려로 일본 불교문화의 진수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첫째 날에는
나라시를 둘러보았습니다. 745년(752 완성) 쇼무 천황(聖武天皇)에 의해 세워진, 황실 사원 중 가장 규모를 자랑하는 동대사(東大寺),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고 12개의 국보가 있는 흥복사(興福寺), 그리고 천도 1,300주년을 기념하여 견당사특별전을 하고 있던 나라박물관을 둘러보았습니다.
둘째 날에는
일본 최초의 본격적인 사원으로 백제에서 초빙된 기술자들이 참여하여 조영되었다는 비조사(飛鳥寺),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법기사(法起寺)와 법륭사(法隆寺)를 답사 하였습니다.
셋째 날에는
교토로 갔습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일본에선 유일하게 창건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천년사찰 평등원(平等院)과, 그 외 동사(東寺), 그 섬세하고 엄청난 규모에 입이 쫙 벌어졌던 33칸당,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들어 한동안 말을 잊었던 선림사(禪林寺) 등을 답사하였습니다.
3박 4일 동안 아무 탈없이 일본의 관서지방 불교문화를 아주 감동깊게 보고 무사히 돌아 왔습니다. 이런 기회를 갖게 돼서 너무 좋았고, 금전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 주지 스님, 그리고 기회를 주신 박물관장, 부관장 스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좋은 시각과 좋은 생각을 가지고 돌아온 만큼 좋은 경험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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