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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날씨가 유별시리 춥습니다. 불자님 가정에 화목함을 기원하오며, 저희 성보박물관에서 10월부터 12월 말까지 혜각큰스님의 기증유물전시를 끝내면서 찿아주시는 분들께 무엇을 보여 드릴까 고민 고민하다가 결정했습니다. 통도사 개산이래 수도없는 큰스님들이 계셨습니다만, 근현대를 살다 돌아가신 구하 경봉 벽안 월하스님의 글씨를 보여드림으로 다시한번 큰스님에 대한 추모의 정을 기릴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드리고자 합니다. 부족하지만 모쪼록 많은 분들께서 보셨으면 합니다.
박물관장 현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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