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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같고 물같은 인생이라. 어떤 인생일까요..
부침과 영욕은 늘 우리 인간 옆에서 알짱거립니다.
올라간 사람을 내치기도 또는 나락에서 방황하는 영혼을 건져 내기도 합니다.
누군들 돌아 보십시요.
영고성쇠의 굴레에서 벗어난 인생이 있는가를.. 인생이 그러합니다.
그러하기에 인생이라 한다해도 상관없습니다. 이전에는 남을 미워하는 일이 대단한 죄를 짓는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시근이 조금들면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남을 미워하는 것보다 훨씬 큰 죄악은 바로 자신을 미워하는 것이라는 것을...
그로부터 나 이외에 모든 것을 미워하게 된다는 것을..
자기를 보듬어 안을 줄도 아는 불자님이 되셨으면 합니다.
또 한분이 성급한 저승길에 올랐습니다.
나무아미타불. 부주지 현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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