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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천리라더니 서울은 너무 멉니다.
저희 통도사 성보박물관 부설인"불교미술사학회"학회장 자격으로 서울 나들이를 했습니다.
차를 타고 오가면서 문득 천년 전에 내가 태어 났다면 지금 이 길을 말을 타던지 걸어가고 있겠구나,, 하는 어줍쟎은 생각에 혼자 웃었습니다.
동시에 일어나는 생각하나.. 똑같은 거리를 버스로 이렇게 빨리가니 말을 타고 간 것보다 훨씬 일찍 도착하여 시간 여유도 많아야 하는데 그게 아니란 말이죠.
문명이 주는 갖가지 혜택을 누리면서도 몸이나 마음은 갈수록 바빠지지 않습니까?.
참 앞뒤 않맞는 얘기입니다. 아무튼 그만큼의 여유를 누리십시요.
모든건 마음 먹기에 달렸으니까요.
오늘 아침엔 또 이런 퉁명스런 생각으로 커피 한잔을 축냅니다.모두 건강하시깁니다.
박물관장 현근 올림 |